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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사건 “이지연 집에서 포옹장면 연출하려 했다”...50억원 이성교제 대가요구

이병헌 협박 사건 “이지연 집에서 포옹장면 연출하려 했다”...50억원 이성교제 대가요구

기사승인 2014. 10. 0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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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사건 "이지연 집에서 포옹장면 연출하려 했다"...50억원 이성교제 대가요구/이병헌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다희가 포옹 장면 등 동영상 장면을 연출하려던 사실이 드러났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모델 이지연은 글램의 멤버 다희와 함께 이병헌에게 이성 교제의 대가로 집이나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세웠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이지연은 이병헌과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해 촬영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려는 목적으로 이지연의집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현금 50억 원을 요구했다. 이병헌은 곧장 이지연의 집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 1일 체포됐다.


앞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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