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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또 음주·과속 운전 “테스트에는 성실히 임했다”

‘수영 황제’ 펠프스, 또 음주·과속 운전 “테스트에는 성실히 임했다”

기사승인 2014. 10. 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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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또 음주·과속 운전 "테스트에는 성실히 임했다"

'수영 황제' 펠프스가 음주·과속 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미국 메릴랜드주 교통경찰은 펠프스가 30일 새벽 1시40분쯤 볼티모어 포트 맥헨리 터널 내에서 음주 운전 중인 것이 적발돼 연행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펠프스는 규정 속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었으며 차선까지 침범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펠프스가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테스트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면서 “다만 테스트에 성실하게 응했다”고 말했다.


펠프스가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19살에 불과했던 2004년 음주 운전 혐의로 연행돼 18개월간의 보호관찰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09년에는 한 파티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사진이 공개돼 3개월간 출전이 금지됐다.


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에 누리꾼들은 "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 광란의 밤을 보내셨나봐", "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는 안돼", "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 큰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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