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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인터뷰 “열심히 했기에 만족…내일 결승도 최선 다할 것”

손연재 인터뷰 “열심히 했기에 만족…내일 결승도 최선 다할 것”

기사승인 2014. 10. 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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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인터뷰 "열심히 했기에 만족…내일 결승도 최선 다할 것"

손연재가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20, 연세대), 김윤희(23, 인천시청), 이다해(20, 세종대), 이나경(16, 세종고)으로 구성된 한국 리듬체조 대표팀은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단체전 결승에서 볼, 후프, 리본, 곤봉 4종목 합계 164.046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이날 은메달 확정 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첫날인데 내일 결승에 앞서 잘해봤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일 남은 결승도 긴장 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연재는 "같이 고생했던 선수들과 금메달을 따고 싶었다. 목표한 금메달은 놓쳤지만 각자 열심히 했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국의 덩썬웨와의 경쟁에 대해서 손연재는 "오늘 예선을 1위로 통과했지만 내일 다시 하기 때문에 차분하게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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