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생활자기 제작편 방영, 작업자 70여명 한달 평균 약 30만개 도자기 만들어 |
'극한직업' 생활 자기 제작편이 방송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EBS '극한직업'에서는 생활 자기 제작편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극한직업' 생활자기 제작편에서는 전남에 위치한 도자기 공장을 찾았다.
70여명의 직원들이 한 달에 평균 약 30만개의 그릇을 생산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작업자들은 큰 그릇은 석고틀을 이용해 찍어내고 작은 그릇들은 수작업을 통해 만든다.
이렇게 완성된 그릇들은 10일간 자연건조된 후, 800도의 가마에서 약 24시간 초벌구이 과정을 거친다. 이어 그릇들은 유약을 바르는 과정과 2차로 굽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공정을 마친 그릇들 중 불량품을 골라 깨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