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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 가로수길 상륙!

프리미엄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 가로수길 상륙!

기사승인 2014. 10. 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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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0개 브랜드 1500여 개 상품 판매
벨포트 매장사진_1
뷰티멀티스토어 ‘벨포트’ 가로수길 매장/제공=벨포트
멀티스토어 ‘벨포트(대표 민영훈)’가 지난 30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열고 베일을 벗었다. 가로수길 매장에선 40여 개의 해외 브랜드와 10여 개의 국내 브랜드 등 총 5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해당 브랜드의 1500여 개 상품과 함께 스킨케어와 네일케어 등의 토탈 뷰티 서비스도 제공하며 홈페이지(www.belport.co.kr)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매장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벨포트는 화장품 전문 브랜드 상품과 뷰티 케어 서비스를 판매하는 멀티스토어로 해외의 세포라(Sephora), 얼타(Ulta) 등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고 있다. 프리미엄급 브랜드를 전문 취급하지만 저가부터 고가까지 폭 넓은 가격대의 상품을 골고루 포진시키고 있다. 올해 안에 서울 강북과 부산·대구·청주 등에 최대 6개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며, 매장별로 브랜드 및 상품 구성을 차별화하여 현지화 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벨포트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프리미엄과 매스티지, 매스 등급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외 유명 백화점과 세포라·얼타 등의 멀티스토어, 프랑스 몽쥬약국과 독일 더글라스 등 전문 화장품 판매처 등에 입점한 브랜드들이다. 해외 브랜드와 함께 프리미엄급 국내 브랜드도 단독 입점한다. 디자이너 정구호, 헤어스타일리스트 제트윤, CJ오쇼핑 뷰티 전문 쇼호스트 한창서 등의 뷰티 전문가들의 브랜드가 벨포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외에도 제주 용암수와 해초를 기반으로 한 ‘모뜨’, 네일 전용 트리트먼트 ‘헬로 마이 네임 이즈’ 등 국내 화장품 강소기업 브랜드도 입점한다.

민영훈 벨포트 대표는 “벨포트는 국내 기존 화장품 편집숍과 달리 다양한 전문 브랜드를 차별화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멀티스토어로, 전문 유통 매장 중심으로 소비가 형성되는 세계시장의 트렌드를 받아들여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벨포트는 배우 김남주 씨를 모델로 한 TV광고 캠페인을 제작,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한 후 올 연말에는 공중파와 케이블방송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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