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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체로키, 출시 한달만에 계약 400대 돌파

올 뉴 체로키, 출시 한달만에 계약 400대 돌파

기사승인 2014. 10. 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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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프모델 중 가장 좋은 성적…크라이슬러·지프 월간 판매 사상 최대 563대 이끌어
대기고객에게 카고 매니지먼트 액세서리와 A/S 유상수리 20% 할인 혜택 제공
올-뉴 체로키 (1)
올 뉴 체로키
7년 만에 한국 시장에 귀환한 지프(Jeep) 브랜드의 올 뉴 체로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달 20일 출시된 올 뉴 체로키는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계약 대수 400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체로키 구매 계약이 빠르게 늘면서 출시 이후 187대가 판매 완료된 상태다. 지금 구매 계약을 할 경우 차량 인수까지 최소 1개월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크라이슬러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올 뉴 체로키의 인기로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9월 판매 실적도 563대를 기록, 올해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8월(437대) 대비 29% 증가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런 올 뉴 체로키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과 10월 계약고객 중 10월 중에 차량 인수가 어려운 대기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20만원 상당의 쿨러와 수납백 등 카고 매니지먼트 액세서리와 A/S 유상수리 20% 할인 혜택(유효 기간 1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뉴 체로키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한 시승기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올-뉴 체로키 주말 시승권을 제공하고, 10명에겐 지프 캠핑의자, 5명에겐 지프 보냉백을 증정한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올 뉴 체로키는 초도 물량이 10일 만에 계약 완료될 정도로 출시와 함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본사와 긴밀히 협업하여 생산 계획을 변경한 만큼 대기 기간이 2개월 이상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올 뉴 체로키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케 하고자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원,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리미티드 2.0 4WD 5280만원으로 360만~660만원의 특별한 할인 혜택을 500명 한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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