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 ‘VISIT메디컬코리아’ 오픈

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 ‘VISIT메디컬코리아’ 오픈

기사승인 2014. 10. 01. 14: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관광공사, 통합플랫폼 구축...그룹 JYJ 한국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 인사말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한국의료관광 온라인 통합 플랫폼 오픈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한국의료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 ‘VISIT메디컬코리아(www.visitmedicalkorea.com)’를 1일 정식 오픈했다.

또 이날 오픈 기념식과 함께 그룹 JYJ 한국의료관광홍보대사 위촉식도 개최됐다.

‘VISIT메디컬코리아’는 고부가가치 관광테마인 의료를 활용, 한국관광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고 싱가포르, 태국 등 경쟁국 대비 우위를 선점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의료관광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축됐다.

특히 개방, 공유, 소통, 협업 기반의 정부3.0 취지를 적극적으로 살린 의료관광의 허브란 점이 주목된다. 즉 다양한 민간 의료기관들이 통합플랫폼 내에서 직접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정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업으로 서비스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사본 -[사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JYJ가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 2번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총 6개 섹션(뷰티, 한의학, 웰니스, 건강검진, 중증치료, 경증치료)에서 테마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의료관광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최신 한국 의료관광정보를 모니터를 통해 편리하게 접할 수 있고 1대1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상황과 니즈에 부합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 방문 후 의료관광 체험담 등을 자유롭게 게재하고 열람할 수 있어 강력한 인터랙티브 마케팅 도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현재 진행중인 의료관광객 대상 상해보험 탑재, 아랍어, 몽골어 등 다국어 시스템 개발, 결제시스템 구축 등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고도화된 마켓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VISIT메디컬코리아가 한국의 신성장 동력인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