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더 지니어스3’ 남휘종, 생존 전략 “까불면 안 돼”…첫 탈락 면할까

‘더 지니어스3’ 남휘종, 생존 전략 “까불면 안 돼”…첫 탈락 면할까

기사승인 2014. 10. 01. 14: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fzd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선 공개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시즌 1회 탈락자 남휘종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자정 tvN은 ‘더 지니어스3’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례적으로 첫 회 방송 장면의 일부를 선 공개했다. 10분 분량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새로운 세트장에서 13인의 출연진들이 처음 만나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전 탐색전을 벌이는 인트로 장면이 담겼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인물은 지난 시즌 1회 탈락자인 남휘종이다. 지난 시즌에 출연해 ‘숲들숲들’이라는 유행어를 남기고 1회 만에 탈락한 그의 귀환을 나머지 12명의 플레이어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장동민은 “무슨 망신을 당하려고 또 나왔냐”며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냈고, 강용석은 “지난번 탈락 이후 온갖 게임을 연구했을 것 아니냐”며 그를 경계했다.

지난 시즌 첫 회에 떨어진 이유가 무엇이었냐는 장동민의 물음에 남휘종은 “까불면 안 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날 ‘까불면 안 된다’는 생존 전략으로 남휘종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과연 그가 이번 시즌에서는 첫 회 탈락을 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처음 한자리에 모인 13명의 출연진들은 ‘더 지니어스3’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말하는 한편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더 막강한 실력으로 무장한 13명의 지니어스들이 앞으로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새롭게 변한 데스매치와 가넷에 관한 규칙이 게임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3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