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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돌풍, 아반떼는 두 달 연속 ‘베스트셀링카’

쏘렌토 돌풍, 아반떼는 두 달 연속 ‘베스트셀링카’

기사승인 2014. 10. 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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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7 올뉴 쏘렌토 시승회 주행사진(2)
기아차 쏘렌토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2개월 연속으로 국내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최근 출시된 올 뉴 쏘렌토는 높은 판매량을 앞세워 판매 톱3에 등극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달 8738대가 팔려 ‘9월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반떼는 지난 8월 8194대의 판매대수로 11개월 만에 월간 판매 수위를 되찾은 뒤 2개월째 1위를 지켰다.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준중형급 차량인 아반떼는 연내 전 세계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효과를 누리다 지난 8월에 아반떼에 밀려난 쏘나타는 8287대가 팔려 2개월 연속 2위에 머물렀다.

5년4개월만에 전면 교체된 기아차 쏘렌토는 출시하자마자 6908대가 팔리며 판매순위 3위를 차지했다.

기아차의 경차인 모닝이 6757대로 4위를 차지했고, 디젤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이는 그랜저가 6210대의 판매 실적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현대차의 1톤 트럭 포터(5644대),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4987대), 한국지엠의 경차 스파크(4192대), 기아차 스포티지R(4021대), 기아차 카니발(3859대)이 6∼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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