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서 삼성-베트남 협업 논의
| KakaoTalk_20141001_171952115 | 0 | /사진 = 김성미 기자 sm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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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서열 1위인 응웬 푸 쫑 서기장이 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이 영접하고 있다.
푸 쫑 서기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최고위 경영진과 만나 삼성과 베트남의 돈독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푸 쫑 서기장은 삼성전자가 베트남 호찌민 동부에 건설을 추진 중인 가전공장 설립을 위한 승인서를 전달한다.
삼성전자 호찌민 가전공장은 동남아시아 일대에 흩어져 있는 일부 공장을 통합 이전하는 것으로 2017년 완공된다. 70만㎡ 규모 용지를 확보했으며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