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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뇌물 의혹’ 잠실5단지 재건축조합장 영장

검찰, ‘뇌물 의혹’ 잠실5단지 재건축조합장 영장

기사승인 2014. 10. 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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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창호 부장검사)는 정비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 재건축조합장 권모씨(61)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권씨가 재건축 정비사업 업체들로부터 전문관리업체로 선정해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조사해 왔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4일 송파구 잠실동 소재 재건축조합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권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일 열릴 예정이다.

잠실 주공 5단지는 서울 잠실 권역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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