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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퇴출에 SM 주가 폭락, 이틀 만에 692억원 증발

제시카 퇴출에 SM 주가 폭락, 이틀 만에 692억원 증발

기사승인 2014. 10. 0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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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퇴출에 SM 주가 폭락, 이틀 만에 692억원 증발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에 SM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SM 주가는 제시카 퇴출설이 처음 불거진 지난달 30일에 3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1750원 하락하며 마감했다. 


1일에는 3만7400원으로 다시 1600원 떨어졌다.


이에 따라 29일까지 8414억원이었던 SM 시가총액은 7722억원으로 줄었다. 제시카 1명의 탈퇴로 692억원이 증발한 것.


SM은 30일 오후 제시카 퇴출에 대해 "8인 체제로 소녀시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면서 "제시카가 패션 사업을 시작해 팀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반면 제시카는 "사업에 대한 허락을 맡았으며 소녀시대 활동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소속사와 멤버들이 돌연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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