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지윤, 결혼 5주년 맞아 선행…안면기형아동 후원금 2천만원 기부

박지윤, 결혼 5주년 맞아 선행…안면기형아동 후원금 2천만원 기부

기사승인 2014. 10. 02. 12: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방송인 박지윤이 결혼 5주년을 기념해 안면기형 아이들의 치료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JTBC '썰전' 등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안정된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지윤은 최근 배우자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의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의 '특별한 선물-사랑, 하나 더' 캠페인에 후원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박지윤은 "아이를 기르는 엄마의 입장에서 감사함을 나누고픈 마음으로,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의료, 식수, 교육, 학대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하고 계셔서 후원을 결정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앞서 8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도 참여하며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한 바 있다.


국내 최대 아동복지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사랑, 하나 더' 캠페인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로 후원을 신청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것으로, 국내 및 해외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료, 식수, 교육 등을 지원하며 기부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가수 윤종신, 유희열, 엘(인피니트), 김희철(슈퍼주니어), 크라잉넛, 배우 김성령, 박보영, 이성재, 정준호, 배두나, CF감독 배두한 남매, 영화 평론가 겸 기자 허지웅, 성우 김상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따뜻한 재능기부로 대거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후원금은 국내 및 56개국이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에 사용된다. 


스타들의 적극적인 행보에 따라 '사랑, 하나 더' 웹 사이트(love.childfund.or.kr)에는 현재까지 2천여 명의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