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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마약 ‘몰리’ 추정 사진 올렸다 곧 ‘삭제’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마약 ‘몰리’ 추정 사진 올렸다 곧 ‘삭제’

기사승인 2014. 10. 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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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마약 '몰리' 추정 사진 올렸다 곧 '삭제'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 가루로 만든 하트 모양에 '몰리(MOLLY)'라고 적혀 있는 사진을 올렸다가 곧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미 캡처된 사진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몰리는 '엑스터시'로 불리는 환각제의 다른 이름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지드래곤은 모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일본인 팬이 준 대마초를 담배인 줄 알고 피웠으나 바로 버렸다"고 해명한 바 있다. 검찰은 상습 투약이 아니고 1회에 그친 점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몰리' 의미 뭐지?"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올렸다가 삭제한 이유가 더 궁금하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주의가 필요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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