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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휴가 보내주세요’ 당첨자들 좋겠네

‘사장님 휴가 보내주세요’ 당첨자들 좋겠네

기사승인 2014. 10. 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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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3일 전국 5개코스로 1000명 가을여행 떠나
변추석 사장(가운데) 기념사진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 이벤트 당첨자들이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에서 실시한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 이벤트 당첨자 1000명이 2~3일 전국 5개 여행코스로 1박2일 가을추억여행을 떠났다.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 이벤트는 관광주간 기간 중 우리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국내여행의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특별히 마련했던 이벤트로 휴가를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사장님이나 직장 상사에게 보내는 재치 있는 글이나 사진을 가을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에 남기고 원하는 여행코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21일까지 진행됐다.

1박2일 가을추억여행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1박2일 가을추억여행을 떠나는 참가자들을 환송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자는 총 4898명으로 당첨자 500명은 각각 동반자 1명과 함께 내곁에 내사랑(평창/강릉), 사장님 휴가보내주세요(부여/보령),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네(순천/여수), 가을추억 속으로(경주/포항), 꼬부랑 골목탐방(대구/마산) 등 5개 여행코스 중 본인이 신청했던 곳으로 1박2일 가을추억여행을 다녀온다.

휴가를 내고 직장동료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직장인을 비롯해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 절친과 함께하는 여행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을추억여행을 떠나게 된 1000명의 참가자들은 2일 아침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을 환송하기 위해 직접 서울역에 나온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여행이니만큼 이번 여행참가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광주간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이 국내여행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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