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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5K 레티나 아이맥 써보니...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5K 레티나 아이맥 써보니...

기사승인 2014. 10. 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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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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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6월 있었던 세계 개발자회의에서 iOS8과 OS X 요세미티 공개를 시작으로 이후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발표에 이어 태블릿 신제품 발표까지 올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모든 신제품 발표를 끝냈다.

가장 최근 16일(현지시간) 열였던 태블릿 라인인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27인치 레티나 아이맥은 현재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타임지등 외신매체들는 이 세가지의 신제품 라인에 대한 리뷰를 공개해 각 특징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먼저 아이패드 에어2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보다 더 슬림해진 구성으로 돌아온 것이다. 기존 아이패드 에어보다 1.4mm 더 얇아진 두께를 자랑하는 신제품 아이패드에 대해 타임지는 몇시간동안 들고 있어도 무리가 없다고 평가하며 랜드스케이프 나 포트레이트 모드에서도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고 말했다.

배터리 수명에 있어 애플은 웹서핑이나 게임등을 즐길때 10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타임지는 제한적인 시간 동안만 이용해 정확한 시간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스크린 구성에 있어 아이패드 에어2는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보다 더 샤프해진 면이 돋보인다. 반사 방지 코팅처리로 인해 야외에서 태블릿을 사용할때도 빛 반사 영향의 최소화로 가독성을 높여준다.

이러한 부분들은 기존 제품에서 보다 개선된 기능들로 이번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2에 새로 추가된 두드러진 특징은 터치ID 센서 탑재다. 이 기능은 지난 아이폰5S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사용자들은 4자리 코드 입력없이 기기를 열 수 있다.

타임지는 그러나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종종 자신의 기기를 잠그지 않는 경우가 많고 아이폰처럼 도난 당할 확률이 높지 않아 기기 구매에 있어 매우 설득력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프로세서의 경우 아이패드 에어2는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번에 탑재된 A8X 프로세서는 기존보다 40% 더 빨라진 CPU 속도와 2.5배 빨라진 GPU를 자랑한다.

또한 카메라에 있어 기존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8메가픽셀 아이사이트 카메라로 타임랩스나 슬로모션 버스트모드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아이패드 에어2에 비해 이번 신제품 아이패드 미니3는 기존 제품에 비해 별다른 점이 없으며 터치ID센서만이 새로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 매체 디지털스파이는 27인치 레티나 아이맥이 1470만 화소수를 자랑하는 해상도 구성으로 이미지가 매우 정교하고 실제 색상같은 화질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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