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설관리공단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 획득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설관리공단이 ‘2014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은 도가 지난 2010년부터 가족친화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안전성과 자녀출산.양육,교육,부양가족 지원제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시 시설관리공단은 올해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개선등 가족친화 경영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도 경기도시공사와 안양시,오산시,파주시설관리공단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조현천 이사장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다음달 25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 도내 기업, 공공기관 44곳에 인증패를 수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