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 0 |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주파수심의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주파수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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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주파수심의위원회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주파수심의위원회를 열어 방송·통신이 활용 방안을 두고 논쟁을 하고 있는 700㎒ 대역의 논의 상황을 청취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주파수심의위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700㎒ 대역 활용방안 공동연구반’의 김용규 위원장으로부터 논의 상황을 듣고, 위원들에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심도있게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인 논의는 다음 회의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추 위원장은 이수인(53)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정제창(58)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홍인기(49) 홍익대 전자전파공학과 교수 등 3명을 주파수심의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주파수심의위는 전파법에 따라 주파수의 신규 분배와 회수, 재배치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