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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걸스데이 혜리, “잠실여신? 동네에서 ‘공부 잘하고 예쁘다’ 정도였다”

‘1대100’ 걸스데이 혜리, “잠실여신? 동네에서 ‘공부 잘하고 예쁘다’ 정도였다”

기사승인 2014. 10. 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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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걸스데이 혜리, "잠실여신? 동네에서 '공부 잘하고 예쁘다' 정도였다"

혜리가 '잠실여신'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들을 상대로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혜리는 잠실여신이었다는 MC 한석준의 소개에 "내가 걸스데이의 교체 멤버로 들어왔다. 저를 캐스팅한 회사 이사님께서 '잠실에서 공부도 잘하고 모든 남자애들이 좋아했던 아이가 멤버로 들어온다'고 과장되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그냥 동네에서는 '공부 잘하고 예쁘다'는 정도로 퍼졌다"며 "한 번은 방송에서 멤버들이 이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부끄러워 하다가 '맞다'고 해버렸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퍼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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