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밴드 전기뱀장어, 11월8일 단독콘서트 ‘전뱀노래자랑2’ 개최

밴드 전기뱀장어, 11월8일 단독콘서트 ‘전뱀노래자랑2’ 개최

기사승인 2014. 10. 21. 13: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뱀노래자랑 포스터
톡톡 튀는 개성과 친숙한 멜로디를 겸비한 밴드 전기뱀장어가 오는 11월8일 독특한 콘셉트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의 이름은 바로 ‘전뱀노래자랑’이다.

이날 콘서트에 오는 관객 중 참여를 희망하는 도전자는 바로 무대에 올라 전기뱀장어의 일일 보컬이 된다. 관객이 밴드 멤버들과 한 팀이 돼 전기뱀장어 노래 중 한 곡을 노래하는 동안 나름대로 엄정한 심사가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상품을 수여한다.

물론 노래자랑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본 공연을 충분히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전기뱀장어에 따르면 그들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5월 발표한 앨범 ‘너의 의미’ 수록곡은 물론 지금까지 발표한 대부분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며, 단독콘서트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노래들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전기뱀장어의 공연을 처음 본 사람들은 한 결 같이 팬들의 우렁찬 ‘떼창’에 놀라곤 한다. 모두가 공감하고 소리 높여 부르고 싶은 노래를 만드는 것이 전기뱀장어의 힘이다. 전기뱀장어만의 소박한 감동과 관객들의 열띤 ‘노래자랑’이 어우러질 ‘전뱀노래자랑’은 11월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전기뱀장어는 ‘전뱀노래자랑’ 이후 대전·광주·부산 등으로 이어지는 첫 라이브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