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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단통법 이후 통신비 지원 이벤트 주목받네”

착한텔레콤 “단통법 이후 통신비 지원 이벤트 주목받네”

기사승인 2014. 10.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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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유진투자증권과 연계한 통신비 지원 이벤트, 이틀만에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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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www.goodmobile.kr)은 유진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진행한 ‘착한 통신비 지원 이벤트’가 이틀 만에 300명의 고객을 모으며 조기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폰의 구매 가격이 상승하자 통신비를 지원하는 제휴 이벤트에 고객들의 관심이 몰린 것이라고 착한텔레콤은 설명했다.

‘착한 통신비 지원’ 이벤트는 착한텔레콤의 회원이 유진투자증권의 신규 계좌를 개설 한 후 매월 스마트폰 주식거래액 10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의 통신비를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이벤트다.

12개월 동안 총 18만원의 통신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통신사 제휴카드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져나갔다.

당초 100명을 목표로 이벤트를 시행했으나 가입 속도가 빨라 하루 만에 선착순 정원을 300명으로 늘렸다. 그러나 시행 이틀 만인 10월 20일(월)에 300명을 초과해 월말까지 진행하려던 이벤트를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짧은 기간 동안 300명의 신규 계좌를 유치할 수 있었고, 착한텔레콤은 휴대폰 구매 고객들의 관심을 얻어 윈-윈 효과를 거두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폰 가격이 높아지자 고객들의 관심이 결합할인이나 제휴할인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텔레콤은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한 여러 제휴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통신비지원 이벤트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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