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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 26.3세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 26.3세

기사승인 2014. 10.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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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들의 평균 합격 연령이 26.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2014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학교별·전공별 분포가 다양해지고 있다.

최종 합격자 배출 상위 3개 대학의 전체 합격자 비중은 직전 4년 평균 34.9%에서 31.9%로 축소됐고, 같은 기간 비수도권 대학 출신 합격자 비중은 9.5%에서 12.2%로 확대됐다.

최종 합격자가 20명 이상인 대학의 수도 직전 4년 기준, 12개에서 15개로 늘었다.

전공의 경우, 비경상계열 합격자 출신이 2010년 이전 4년간 평균 16.3%를 차지했으나 2011년부터는 최종 합격자 중 평균 23.2%를 점유했다.

또한 재학 중 합격생이 533명으로 전년도(63.8%)에 이어 과반수 이상(60.2%)을 차지했고, 전체 합격 평균 연령대는 만 26.3세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합격자의 평균 시험준비기간은 약 3.5년이나, 올해는 3.7년으로 다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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