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부산시와 2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 금융중심지에 외국계금융회사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행사에서는 △한국 금융정책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부산금융중심지 조성방안 △한국 내 외국계은행의 영업현황 및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박금융중심지 조성과 관련한 유관기관간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이치은행, 비엔피 파리바, 독일 금융감독청 등 약 20개기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