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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인터뷰] 꿈꾸는 총장, 안양대학교 김석준 총장

[동영상/인터뷰] 꿈꾸는 총장, 안양대학교 김석준 총장

기사승인 2014. 10.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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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산학연 융복합, 동북아 글로벌 거점대학 등 캠퍼스에 가득 찬 김 총장의 꿈

 

 아시아투데이 박상만 기자, 김규헌 인턴기자 = “산학연 융복합, 새로운 창조과학기술 바탕의 R&D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 국민경제의 도약을 안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실현할 있는 프론티어를 만들겠다

 

지난 6월 취임한 김석준 총장이 꾸고 있는 꿈이다. 취임한 지 4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김 총장은 “안양대학교는 오래전부터 생활한 것 같은 안락한 대학이다”며 남다른 적응력을 보이며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중이다.


김 총장은 국내외 대학교수, 한국행정학회 회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17대 국회의원 등 교육‧행정‧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 총장은 이 중에서도 젊은 날 삼성중공업 기획실에서 근무했던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는 “기획팀의 경험을 통해 이화여대 기획처장이 될 수 있었고, 이후 전국 대학교육개혁의 최선봉에 설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들이 취업에 중요시 되는 요즘 시대에 대학의 교육 방향과 비전 설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양대학교는 29개 학과를 7~8개로 그룹화하는 융복합 교육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 총장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도시환경분야, IT분야, 창조디자인분야, 대신신학분야 등과 같이 29개 학과를 어떻게 재구성하면 가장 시너지를 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해 최종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강화캠퍼스를 통해 동북아 거점 글로벌 캠퍼스 타운을 만들겠다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화 지역의 이점을 활용한 새로운 산학연을 구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밖에도 김 총장은 짧은 인터뷰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대학의 발전방향과 계획을 서슴없이 쏟아냈다. 4개월 차 새내기 총장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안양대의 미래에 대한 생각과 행보가 남다른 김 총장의 열정을 atooTV를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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