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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전하는 난방비 절약 TIP

경동나비엔이 전하는 난방비 절약 TIP

기사승인 2014. 10.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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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땐 보일러 2~3℃로 조절
1년에 한 번 난방수 교체해야
[첨부이미지1] 고객에게 설명 중인 AS 엔지니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슬슬 난방을 시작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 사태로 난방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자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몇 가지 노하우만으로도 난방비를 알뜰하게 절약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이 노하우를 전했다.

일단 분배기에서 안 쓰는 방의 밸브를 잠그고 방문을 닫아 불필요한 열 손실을 방지한다. 단, 난방수 유량이 과도하게 부족할 경우 보일러가 잦은 온/오프를 반복하면 난방 효율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분배기의 방 밸브는 2개 이상 열어두는 것이 좋다. 지역난방일 때는 안 쓰는 방의 밸브를 잠그고 주 차단 밸브를 조절해 전체 유량을 낮춰야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

바닥에 흐르는 난방수의 정기적인 교체도 필요하다. 오랜 시간 난방수를 사용할 경우 미네랄·침전물 등의 노폐물이 포함돼 난방 효율 저하의 원인이 된다. 1년에 한번 고여 있는 난방수를 교체해주면 난방 효율이 크게 올라간다.

2~3시간 잠시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끄기보단 실내온도를 2~3℃ 낮게 설정하고 보일러 전원을 켜놓는 것이 좋다. 따뜻해진 바닥을 유지하는 것보다 바닥이 차가운 상태에서 난방을 가동하는 데 많은 시간과 연료비가 들기 때문이다.

요즘 인기 있는 문풍지와 방풍비닐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창틈과 현관문 틈으로 새나가는 열을 차단하면 난방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햇볕이 드는 시간이 아니라면 창을 통해 외풍이 들어오지 않도록 커튼을 치는 것도 실내온도를 지키는 데 효율적이다. 바닥에 카펫이나 담요를 깔아두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막아주고 반대로 난방 후 잔열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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