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서울한산초등학교는 22일 오후 1시30분에 ‘M세대 창의, 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교육 모듈 구안, 적용’을 주제로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실시한다.
서울한산초등학교는 지난 2년간 스마트교육 기반 디지털교과서 정책 연구학교로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운영한 결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각 교실 및 스마트 교실에서 공개수업 실시 후 보고회와 분과협의로 이어진다.
한산초등학교 관계자는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으로 학생들은 수업 중에도 보다 역동적으로 자료 수집, 의견 발표, 정보 비교 및 수합 정리를 한꺼번에 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히 학습 도구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둠 구성원과의 의견교환, 절충, 배려 등 협력학습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인성 교육을 겸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이 관계자는 또한 “리노잇, 핑퐁, 소크라티브 등 다양한 앱을 수업에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이 보다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 기반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실시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창의와 인성 교육 중심의 스마트교육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