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엔지니어링, 11월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11월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

기사승인 2014. 10. 22. 11: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힐스테이트 광교_조감도 스케치
‘힐스테이트 광교’ 조감도/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 1100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호수공원 주변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9층, 총 6개동, 전용면적 97~154㎡, 총 928세대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 타워동 2개, 테라스동 1개, 전용면적 45~84㎡ 총 172실로 지어진다. 특히, 호수 조망을 극대화한 테라스형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광교신도시 내 막바지 분양 물량이자 호수공원 주변으로 계획됐던 특별계획구역 4개의 주거복합단지 중 첫 번째 물량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입주 3년차를 맞은 광교신도시 집값은 이미 분당신도시를 뛰어 넘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2년 1월만 해도 3.3㎡당 1384만원 수준이던 광교신도시 아파트값은 올 10월 기준 1539만원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분당신도시는 1601만원에서 1494만원으로 하락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의 가장 큰 장점은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의 광교호수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양방향 호수조망권을 확보한 점이다.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2개로 이뤄져 있는데 이 단지는 2개 호수공원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광교 내에서 유일하게 양방향 영구 호수조망이 확보된다. 이로써 대부분 세대에서 호수조망 및 공원조망을 누릴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은 7km에 이르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수변데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파트는 대부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지어지고 전용률도 75%를 넘어 일반 아파트 수준을 웃돈다. 오피스텔은 짜임새 있는 수납 공간과 구조로 소형 아파트나 다름없다. 모든 실에 방이 2개 이상이고 전용 59㎡, 84㎡는 욕실도 2개씩 갖춘다. 상업시설은 원천호수공원 전면에 스트리스형 테라스몰로 배치해 유동인구의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이 본격화되고 힐스테이트 광교가 분양되면 광교호수공원 인근으로 개발 중이던 특별계획구역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는 높아진 분위기로 호수공원 프리미엄에 최근 교육·교통 등의 높은 인프라까지 더해져 앞으로의 미래가치는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다음달 중 오픈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