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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서, ‘2014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 문화제’ 개최

남대문서, ‘2014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 문화제’ 개최

기사승인 2014. 10.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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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최되는 2014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 문화제 포스터. / 사진=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5일 오후 3층 대강당에서 ‘2014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청소년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대문서·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지방경찰청·(사)한국교사연극협회·건댄스스쿨에서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서울시내 중·고등학생 12개팀이 댄스·연극분야 등으로 나뉜 본선에 참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소속 최효종씨(28·개그맨)가 사회를 보고 △목관 5중주 공연 △걸그룹 ‘베스티’의 축하무대 △특공무술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남대문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극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폐해를 간접적으로 경험, 학교폭력 근절의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열린 무대에서 그간 억눌렸던 끼를 마음껏 발산,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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