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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김치냉장고 판매 29.9% 늘었다

10월 김치냉장고 판매 29.9% 늘었다

기사승인 2014. 10.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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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대중화 10년에 따른 교체주기가 이유
전자랜드프라이스킹 11월30일까지 행사 진행
[전자랜드]2014김치냉장고_기사이미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주부들은 슬슬 김장 걱정이 앞선다. 매년 기상청에서는 일 최저기온이 0℃ 이하, 일 평균 기온이 4℃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를 김장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발표하고 있다. 최근 김장철과 더불어 국내에 김치냉장고가 대중화된 지 10년을 맞아 교체주기가 되면서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려는 이들이 늘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22일 “지난 10월 셋째주까지 김치냉장고 판매수량이 지난해 대비 17.1%, 판매금액은 29.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온도를 꼼꼼하게 지켜주는 기술적인 부분과 공간활용으로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측면이 부각된 제품들이 인기다.

위니아만도 ‘DXE364TIW’는 룸별로 온도를 더욱 정밀하게 제어하고 신선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탑쿨링 과학’을 내세우고 있고, LG디오스 ‘R-D334PMSS’는 6분마다 자동적으로 팬이 작동하는 ‘쿨링케어’ 기능으로 냉기가 고루 전달될 수 있게 했다. 동부대우전자 클라쎄는 ‘숨쉬는 냉각기술’이란 이름으로 김치를 더욱 맛있고 오래 유지시켜주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제일 아랫칸에 위치하던 기계실을 맨 윗칸으로 올려 기계실이 있던 공간에도 수납할 수 있게 해 남는 공간 없이 100% 활용할 수 있게 한 위니아만도의 ‘DXE364TIW’와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는 녹차와 이온으로 ‘더블 파워탈취’를 더한 클라쎄의 ‘FR-Q37MXBW’도 주력 상품 중 하나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올해 김치냉장고 트렌드는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스탠드형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스탠드형이 인기를 끌 것”이라면서 “김치냉장고 보급 10년을 즈음해 교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돼 수요할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김장철을 맞아 11월30일까지 김치냉장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만원의 김장비 지원 혜택과 함께 10월 말까지는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만원의 특별 캐시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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