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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고백 “홧김에 ‘아기지워’라고 말하기도” 90년대생 아내 다산왕 등극

이주노 고백 “홧김에 ‘아기지워’라고 말하기도” 90년대생 아내 다산왕 등극

기사승인 2014. 10. 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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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고백 "홧김에 '아기지워'라고 말하기도" 90년대생 아내 다산왕 등극

이주노 고백이 화제다. 이주노는 곧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현재 셋째가 (아내의) 뱃속에 있다”며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주노와 아내 박미리 씨의 나이 차는 23살로 장모님과 나이가 2살 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결혼까지 순탄치 못한 과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주노는 2달 동거로 혼전 임신을 하게됐다. 이주노는 당시 "예기치 못한 임신에 놀란 아내가 아기를 낳을 것인지 말 것인지 계속해서 고민하자 홧김에 '아기를 지우라'고 냉정하게 말해버렸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주노는 "아내 역시 '아기를 지우고 도망가겠다'는 장문의 문자를 돌발적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이어 자신이 내뱉은 독설을 후회하며 "가슴이 타 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그때의 심경을 고백했다. 아내 박미리 역시 "하루 종일 방구석에 혼자 틀어박혀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좌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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