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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22일 결방, 예고없는 파행방송 ‘시청자 허무’

‘내그녀’ 22일 결방, 예고없는 파행방송 ‘시청자 허무’

기사승인 2014. 10.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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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연이은 파행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측은 사전 고지 없이 방송 예정시간이었던 오후 10시 이후 자막을 통해 결방 사실을 알렸다. 이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중계로 인해 '내그녀' 방송을 결방한 것이다.


이에 '내그녀'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날 결방 소식에 아시워 하는 시청자들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 포털 사이트에는 '내그녀' 결방으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


한편 '내그녀'는 지난달 17일 방송 시작 후 무려 5차례나 편성에 파행을 겪어왔다.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거나 결방된 적은 있지만 드라마 시청을 기다리던 시청자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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