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채가 오는 12월 방송예정인 SBS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 에 캐스팅됐다.
‘떴다! 패밀리’에서 한민채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동석의 첫사랑 ‘이현애’역이다. 사랑보다는 현실을 선택, 6년 연애를 배신하는 독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애는 주인공 동석과 6년간을 함께한 캐릭터다. 극 후분까지 주인공의 모든 상황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인물이다. 전작 ‘사랑은 노래를 타고’ 금나리역 보다 훨씬 진화된 독한 연기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1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다룬 이야기다.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안영미 등이 캐스팅 됐으며 ‘모던파마’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