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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개인 홈페이지 해킹…누리꾼 “스팀 문제 제기 때문?”

박주선 의원, 개인 홈페이지 해킹…누리꾼 “스팀 문제 제기 때문?”

기사승인 2014. 10. 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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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개인 홈페이지 해킹…누리꾼 "스팀 문제 제기 때문?" /사진=박주선 의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개인 홈페이지가 해킹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박주선 의원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박주선 의원을 비난하는 메시지로 도배됐다. 현재 박주선 의원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앞서 박주선 의원은 지난 17일 국정감사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스팀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등급 분류를 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박주선 의원은 "국내법은 외국, 내국 업체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돼야 된다. 현재 밸브의 행동은 대한민국의 법 주권을 훼손시키는 것이며 이는 대한민국의 체면이 말없이 손상되는 것이 아닌가. 필요하다면 (서비스 중단과 같은) 강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주선 의원이 스팀게임의 등급 분류를 요구한 것이 해킹의 발단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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