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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2, 속도 제일 빨라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속도 제일 빨라

기사승인 2014. 10. 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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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로운 A8X 전원이 공급되는 아이패드 에어2가 엔비디아(Nvidia)의 테그라(Tegra) K1으로 구동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보다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보통신(IT) 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모바일기기 성능측정 도구 긱벤치(Geekbench) 벤치마크 결과 아이패드 에어2가 트리플 코어부문에서 최신 안드로이드 태블릿PC보다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긱벤치 개발자 영장류 연구소 발행 번호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는 K1의 4 코어 칩 설계에 세 개의 코어를 사용해 여러 코어 테스트에서 방패 태블릿 전원 K1보다 39.8 %가 빠르다. 싱글 코어 작업에서는 67.9% 빨랐다.

삼성의 엑시노스 5420 을 장착한 갤럭시탭s 10.5의 프로세서에서 다중코어 부문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가 69.5 %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일 코어 작업에서는 104% 빨랐다.

매체는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2에 대한 A8X GPU 성능 벤치마크를 얻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A8X보다 덜 강력한 A8 칩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모델에서 사용되며 엑시노스 5 옥타 버전에 사용된 삼성의 ARM 말리(Mali) 기반 GPU 성능보다 큰 진보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지난 17일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패드 가운데 가장 얇은 6.1mm다. 2010년형 아이패드의 두께 13.4mm보다 1.2mm나 얇다.

가격은 와이파이(Wi-Fi) 전용기기의 경우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 미국 기준으로 499달러, 64기가는 599달러, 128기가는 699달러다. 와이파이와 이동통신을 함께 지원하는 기기 가격은 629달러부터 829달러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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