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래부, ITU전권회의서 글로벌 ICT 리더 강연 개최

미래부, ITU전권회의서 글로벌 ICT 리더 강연 개최

기사승인 2014. 10. 23.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7일~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특별행사인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프리미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ITU 전권회의 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특별행사로서 국내·외 ICT 분야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3C(creative government, creative enterprise, creative user)를 주제로 ICT의 현안과 미래 비전 그리고 기술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먼저 오는 27일에는 무랏 손메즈 세계경제포럼(WEF)의 경영이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이 ‘ICT를 통한 창조경제의 성과 및 비전’에 대해 강연한다. 또 황창규 KT 회장, 로버트 페퍼 시스코 시스템즈 부사장,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 등이 강연을 한다.

아울러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이스라엘의 대표적 SNS 기업인 바이버의 탈몬 마르코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유비쿼터스 세상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좌담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천재 로봇과학자로 알려진 데니스 홍 UCLA 교수와 애니메이션 기업 툰박스 엔터테인먼트의 안홍주 대표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이상학 미래부 ITU 준비기획단 부단장은 “이번 포럼은 ICT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의 열정과 비전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전권회의 참석자들과 한국의 창조경제 모델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