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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공모전 시상식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공모전 시상식

기사승인 2014. 10.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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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22일 서울 서소문 한진빌딩에서 열린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수상자인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방연수씨(왼쪽)가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날 서울 서소문빌딩 내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와 작품의 심사를 맡았던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 및 최범 디자인 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사측에 따르면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으로는 상상력이 넘치는 가상공간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톡톡 튀는 색감과 리듬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방연수씨의 ‘팝컬러여행’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총 5개 작품을 시상했다.

해당작 출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장에는 5개 수상 작품과 함께 본선에 오른 40여개의 이미지와 입체 작품이 전시됐다.

해당 공모전은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대한항공대학생디자인공모전시상식사진2
22일 서울 서소문 한진빌딩에서 열린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조현민 전무(왼쪽 네 번째)와 이기광 상무(왼쪽 다섯 번째)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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