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레일, 25일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출시

코레일, 25일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출시

기사승인 2014. 10. 23. 13: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일반용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코레일은 전국의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철도승차권 구입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결제가 가능한 선불형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출시되는 카드의 종류는 일반, 청소년, 어린이용이며, 판매가격은 기존 교통카드와 같은 2500원이다.

코레일 전철역과 전국 철도역의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1월말부터는 전국의 철도역에서도 판매한다.

카드 충전은 수도권 지하철역(1호선∼8호선, 인천지하철), 전국의 철도역과 스토리웨이에서 가능하다.

레일플러스는 국토교통부가 인증한 국가표준규격을 적용한 교통카드로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지하철, 버스, 열차, 고속도로 등 교통수단 이용과 더불어, 역·열차 내 상품 구입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수도권, 부산, 충청, 호남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연말까지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종빈 코레일 교통사업개발단장은 “보다 많은 분들이 레일플러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와 충전처를 확대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