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재단, 청년희망일자리찾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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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설립한 렛츠런재단은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대강당에서 ‘청년희망일자리찾기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청년 80명을 선발해 국내외 취업활동을 돕는 이번 사업은 사전 집체 교육과 온라인 교육, 2개월 이상의 현장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4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지원대상자들은 해외취업을 준비할 경우 항공료, 비자발급비, 해외 거주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지련 렛츠런재단 사회사업팀장은 “지원자들의 경력과 연령이 다양했다”면서 “청년실업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