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 26일 영암서 개최

총 210대의 차량이 참가해 시즌 챔피언 자리 두고 경쟁
경품행사, '나도 야구왕' 이벤트와 '잉글리시 키즈 투어' 등진행

넥센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가 2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최종라운드에는 총 210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념해 경품행사가 마련된다. 김치냉장고·온풍기·차량 청소기·세차용품·불스원샷 등 경품이 걸려있는 이번 행사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경기 종료 후 현장에서 즉석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한 넥센히어로즈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하는 ‘나도 야구왕’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영어와 레이싱을 결합한 ‘잉글리시 키즈 투어’가 진행되며, 자동차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학생을 초청해 모터스포츠 체험행사를 갖는다. 어린이 교통안전 스쿨·실제 레이싱 차량에 동승하는 택시타임·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행사도 마련된다.

대회 관련 정보 및 경기 기록, 영상 등은 대회 공식 페이지(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