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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출시 등 가계통신비 절감 동참

LGU+,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출시 등 가계통신비 절감 동참

기사승인 2014. 10. 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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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인 ‘제로(O) 클럽’과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기변 프로그램 ‘U클럽’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O클럽’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지원금과 고객이 기존에 갖고 있는 중고폰 가격 보상에 추가로 18개월 뒤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신규폰의 중고가격을 미리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기존 아이폰 5를 사용하던 고객은 LG유플러스 아이폰6 지원금과 기존에 보유한 중고폰 보상금, 또 아이폰6의 18개월뒤 중고폰 값까지 미리 보상받아 단말기 부담금 없이 아이폰6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O클럽’ 프로그램에 가입은 했으나 18개월 뒤 아이폰 6를 반납하지 않고 지속 사용을 원할 경우, 가입시 보상 받은 금액에 대해 12개월간 분할 납부 신청을 하면 된다.

또 고객이 단말기 구매 후 12개월이 지나 기기를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아 신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U클럽’도 선보였다. U클럽은 12개월 이상 LG유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이 이용기간 동안 누적 기본료 70만원 이상을 납부하고, 쓰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단말 지원 위약금을 면제해주는 휴대폰 교체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24개월 약정기간을 채우지 않고도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12개월만 이용하면 잔여할부금 또는 반환금 부담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G3 beat, Gx2, 삼성전자의 S4 등 3종의 단말 출고가를 최대 9만9000원까지 전격 인하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이폰6와 아이폰6+를 오는 31일 공식 출시하고 24일 오후 3시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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