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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관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

화성시, 민·관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4. 10.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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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입파도 쓰레기 15톤 수거
입파도 해양정화활동 펼쳐
시는 23일 우정읍 소재 입파도에서 민 관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폐어망과 폐스치로폴 등 15톤을 수거했다.
화성시는 23일 우정읍 소재 입파도에서 민 관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입파도는 화성팔경중 제 6경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화성시의 대표적 해양관광지이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바다! 아름다운 우리어촌’ 캠페인의 하나로 어업인, 수협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해안가를 중심으로 폐어망과 폐스치로폴 등 각종 해양쓰레기 15톤가량을 수거했다.

시 해양수산과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 두 번씩 밀물이 들어오면서 온갖 해양쓰레기를 해안가로 쓸어다놓기 때문에 각 어촌계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해양 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관광객들도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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