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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 감염경로, 공기 중 전염? 국립의료원 간호사 에볼라 보호장비 ‘이젠 필수’

에볼라바이러스 감염경로, 공기 중 전염? 국립의료원 간호사 에볼라 보호장비 ‘이젠 필수’

기사승인 2014. 10. 2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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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 감염경로, 공기 중 전염? 국립의료원 간호사 에볼라 보호장비 '이젠 필수'

에볼라바이러스 감염경로로 공기 중 전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기 중 전염 가능성이 제기돼 의료진들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재욱 대한의료정책연구소장은 "최근 공기 감염 보고 사례가 있다"며 "감염 가능성과 실험 결과, 역학 자료 역시 계속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파견 전 공기 전염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비를 갖추고 이를 능숙하게 다룰 때까지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보호장비 등급을 올린다고 발효했지만, 최소 2주 이상의 실전 훈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한의료정책연구소가 에볼라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국내 17개 병원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감염차단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볼라바이러스 감염경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국립의료원 간호사 에볼라 보호장비 없이는 진찰 못 보겠네", "에볼라바이러스 감염경로 공기 전염 가능성 다시 생긴 건가..", "국립의료원 간호사 에볼라 보호장비 필수인 듯", "국립의료원 간호사 에볼라 보호장비도 허술하고 정말 무섭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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