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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우리는 형제입니다’,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사승인 2014. 10.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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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가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23일 개봉한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개봉 첫 날 6만2천1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레드카펫'보다 2배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개봉 전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를 장악하고 '10월 4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개봉 하루 전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친형제 이상의 케미를 보여준 조진웅과 김성균의 코믹 연기 변신과 울림 있는 연기로 극의 풍성함을 더하는 김영애까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자극적인 소재들이 줄을 이었던 극장가에 오랜만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코미디의 등장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대 관객들의 공감을 얻으며 더욱 거센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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