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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살인적 스케줄에 놀란 설경구, 약 지어주더라”

‘마마’ 송윤아 “살인적 스케줄에 놀란 설경구, 약 지어주더라”

기사승인 2014. 10. 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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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송윤아 '여전히 단아한 미모'(마마)
배우 송윤아가 ‘마마’ 촬영 당시 남편 설경구의 반응을 전했다.

송윤아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나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종영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송윤아는 “결혼한 후 계속 쉬다가 처음으로 드라마를 촬영했다. 거의 매일 새벽 3시에 집에 들어와서 두 시간 후에 다시 촬영하러 나가곤 했다”며 “감독님께서 일반 드라마의 두 배 정도 많은 컷을 촬영하셔서 체력적으로 무척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하는 모습을 처음 본 설경구가 무척 놀라더라. 드라마 스케줄이란 걸 접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던 것”이라며 “‘나 같으면 못했을 것’이라며 많이 응원해주고 약도 지어줬다”고 덧붙이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19일 종영한 ‘마마’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엄마 역을 맡아 절절한 연기를 펼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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