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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1년간 하늘 누빌 것”

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1년간 하늘 누빌 것”

기사승인 2014. 10.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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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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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가운데)이 윤서희(왼쪽), 윤서진(오른쪽) 어린이의 ‘춤추는 지구’ 작품에 1등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5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 6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등에는 윤서희(인천 은봉초6), 윤서진(인천 은봉초2) 어린이가 그린 ‘춤추는 지구’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지구를 둘러싼 다양한 인종이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푸른 자연을 만드는 지구마을 어린이’라는 대회의 주제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등 수상작이 래핑된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도 이날 공개됐다. 이 항공기는 인천~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1년간 하늘을 누빌 계획이다.

이밖에 1등을 수상한 윤서희, 윤서진 어린이와 가족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사 본사를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된다. 2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 3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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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수상 어린이들이 ‘춤추는 지구’작품이 래핑된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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