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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천정명 종영소감 “많은 걸 알게 해준 작품”

‘리셋’ 천정명 종영소감 “많은 걸 알게 해준 작품”

기사승인 2014. 10. 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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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기억추적 스릴러 ‘리셋’ (극본 장혁린, 연출 김평중)에서 냉철한 검사 차우진 역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천정명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천정명은 ‘리셋’을 통해 3년 만에 브라운 관 복귀와 스릴러 장르 첫 도전을 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글거리는 눈빛 연기와 냉철한 검사 차우진으로 분해 열혈 액션 연기 및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그 동안 전작을 통해 보여줬던 이미지를 탈피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에 천정명은 26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리셋’ 종영소감을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남겼다. 

천정명은 “처음 연기해 본 캐릭터라서 많이 연구하고 공부했지만 부족한 게 많았던 거 같아 아쉽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이었고 나한테도 많은 걸 알게 해 준 작품이었다”면서 “몇 달 동안 정말 기분 좋게 차우진이란 친구와 함께해서 너무 좋았으며, 앞으로 더 멋진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리셋’은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와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 살인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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