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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 서준, 생애 첫 동물원 나들이 ‘호기심 폭발’

‘슈퍼맨’ 서언 서준, 생애 첫 동물원 나들이 ‘호기심 폭발’

기사승인 2014. 10.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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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쌍둥이가 생애 첫 동물원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2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49회에서는 ‘아이들은 길에서 자란다’가 방송된다. 이날 서언 서준 형제는 태어나 처음으로 방문한 동물원에서 호기심 어린 눈망울을 반짝이며, 겁 없고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멍멍이’, ‘야옹이’라면 자다가도 눈을 번쩍 뜰 정도로 동물을 좋아하는 서언 서준 쌍둥이를 위해 이휘재는 동물원 나들이에 나섰다. 태어나서 실제로 본 것이라고는 강아지, 고양이등 작은 동물들이 전부인 쌍둥이에게 동물원이야 말로 별천지. 

물범부터 시작해 사슴, 염소 등 쌍둥이 보다 두 세배는 커다란 동물들의 사이즈에도 쌍둥이는 무서워하기는커녕, 두 눈을 반짝이며 동물원 점령에 나섰다.
 
새로운 동물을 만날 때마다 시종일관 감탄사를 터뜨리는 쌍둥이. 나아가 고사리 손을 쭉 뻗어 동물 우리를 가리키며 ‘우리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강력한 의사를 피력하는 쌍둥이를 말리느라 아빠 이휘재는 진땀을 빼야 했다.
 
급기야 쌍둥이는 직접 행동에 나섰다. 비단 구렁이와 만난 쌍둥이는 ‘만져도 된다’는 사육사의 말에 조심스럽게 비단 구렁이 만지기에 성공했다.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비단 구렁이를 만지는 겁 없는 쌍둥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진짜 겁 없어~”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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