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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시구에 나섰다.경리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 시구를 맡았다.
LG 유니폼에 스키니 하의를 매치한 경리는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경리는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 한 경기의 시구를 맡은 이후 LG 팬 사이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통한다.
경리는 시구에 앞서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