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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20만명분 에볼라 백신, 내년 중반까지’…1월부터 인간 임상실험

WHO‘20만명분 에볼라 백신, 내년 중반까지’…1월부터 인간 임상실험

기사승인 2014. 10.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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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을 2015년 중반까지 약 20만명 분 준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일본판 로이터 통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WHO는 사용이 유력시되는 백신 2종류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단계에 있는가 확인했다. 또한 치료 시험약 5종류가 개발 중이며 내년에도 임상 시험이 시작되는 것을 밝혔다.

마리 폴 키에니 WHO 사무총장보는 이날 “2015 상반기 말까지 수십 만명 분의 백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0만명 분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이하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덧붙였다.

영국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L)와 미국 뉴 링크 제네 테쿠스(NLNK.O), 미국 존슨앤존슨(J&J)는 내년 1월부터 시험약의 인간 임상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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