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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에볼라 대응 모금액 1억 달러 증가

유엔 에볼라 대응 모금액 1억 달러 증가

기사승인 2014. 10.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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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의 에볼라 대응 신탁기금 부족을 호소한 뒤 각국이 약속한 지원액이 1억1800만 달러(약 1248억원)에 이르렀다.

유엔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영국이 3천200만 달러, 스웨덴이 1천500만 달러를 에볼라 대응 신탁기금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주 10억 달러를 목표로 하는 유엔의 에볼라 대응 신탁기금에 한 달 동안 모인 금액이 콜롬비아가 보내온 10만 달러밖에 없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호주가 870만 달러를 보탰고 베네수엘라(500만 달러), 캐나다(360만 달러), 뉴질랜드(120만 달러) 등도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핀란드(910만 달러)와 독일(630만 달러), 중국(600만 달러), 덴마크(500만 달러)도 지원을 약속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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